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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QoLT 예비대학 워크숍(워크샵)

2월 17일에 우리 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친구들이랑 QoLT 산업기술지원센터, 서울-경기지역장애대학생지원실무협의회그리고 서울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한 2014 예비 대학 워크숍에 다녀왔다. 나는 장애학생 도우미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넓디넓은 서울대 속 220동을 찾아가니우리를 반겨주는 간식들...* 점심 즈음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이렇게 점심을 준비해 주셨더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 있을 워크숍 책자!!! 시작하기 전 이렇게 영상을 보며 기다리다... 명 MC 이재호 연구원님과 함께 드디어 시작!!! 시작하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 단체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선생님들 소개를 하셨다. 가장 먼저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시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QoLT에..

2013 대학연합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2차(명지대 인문 자연 연합팀, 숭실대 IT봉사)-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in 우돔싸이

어느새 절반이 지난 2013 대학연합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우돔싸이에는 떰사이 세컨더리 스쿨(Donexay secondary school)에서 학교를 짓는 노력봉사를 하는 명지대학교 인문 자연 연합 라오스 해외봉사단 (각각 MU:띠앗과 위두아린이라는 이름을 지닌...*)과 우돔싸이 공무원들에게 IT 교육을 하고 소망스쿨에서 영어와 태권도도 가르치는 숭실대 IT 교육봉사팀 '라붐'이 남아있었다. 그렇게 각기 노력봉사와 교육봉사를 열심히 하고... 나도 내 할 일... 취사 및 행정업무들을 열심히 했다...* 특히 해외봉사에 특화된 아짠리의 요리 실력 덕에 정말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고 나눌 수 있었다. 뭐 사실 선생님이 한 8할은 다 하셨지만 ㅋㅋㅋㅋ 그리고 IT 교육팀의 인솔자로 함께 온 김정후 조교님..

KBS2 다큐멘터리 3일 그래도 청춘이다 - 273번 버스의 3일 2012.11.04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큐멘터리 포맷인 다큐 3일.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편. 예전에 군대에서 나도 시청자 기획안 공모 열심히 해서 냈었는데...*무튼 이제 시작~! 누가 청춘을 아름답다 했는가한없이 발고 호기심 많은 젊은이들을 보노라면 참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런 반면 자신이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 없어 불안한 나이.목적지가 정확하지 않아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가는 그런 시기도 청춘입니다. 푸른 만큼 뜨겁고 치열한 그래서 그만큼의 삶의 무게로 버거워하는 우리 시대의 20대. 273번 버스와 함께 달려본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3일입니다. 273번 버스는 이문동과 대학로, 종로와 신촌을 거친 후종점을 홍익대학교에서 다시 차고지로 돌아오는 순환버스입니다. 운행시간은 3시간 남짓인데요그 사이에 서울시내..

문화생활/다큐 2014.03.15

2013 대학연합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1차(숭실대 금융학부팀, 세종대나눔해외봉사단)-노력봉사, 문화교류 등 in 우돔싸이

캄보디아에서 돌아온 당일... 집에서 눈을 조금 붙이고 짐도 거의 그대로 들고 다시 학교로 향했다. 상명대, 숭실대, 세종대, 명지대가 함께 할 라오스 연합봉사~! 나는 다음 날 아침 숭실대 금융학부 팀과 함께 출국할 예정이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잘 데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봉사센터에서 혼자 잔다고 왔는데... 객기였다... 입 돌아갈 뻔...* 그렇게 긴 밤을 지새우고... 늘 그렇듯 공항에 가 단체 짐을 부쳤다. 근데 내가 이렇게 짐 부칠 때 같이 갔던 캄보디아 온새미로 팀이 한국 잘 도착했다고 공항이라고 연락 옴 ㅋㅋㅋㅋ 뭔가 묘한 기분이었다. 여유가 있었다면 못다 한 작별인사를 했을 텐데...* 무튼 일 년 만에 다시 라오스로...! 작년엔 하노이를 경유해서 갔었는데 이번엔 비엔티안에 위치한 왓..

2013 숭실대학교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 with 온새미로(베어드봉사단) - 2

이어지는 한주...단기 해외봉사에 오면 가뜩이나 짧은 시간이 너무도 빨리 가서 많이 아쉽다...하지만 그 아쉬움이 또 다른 지속을 낳기도 하니까...*무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신없이 수업을 진행하는 일정이었다.아이들과 같이 있으면 솔직히 진이 빠질 때도 많지만...괜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는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저녁마다 이어지는 한국어 수업도 이어서 열심히 한 우리 친구들과 팀원 분들~나는 삐살이랑 놀러 갔다가 수업 끝날 즈음이라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내고 왔다. 다가오는 수요일은 1월 1일~바로 새해였다.나는 작년엔 라오스에서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를 보냈었는데...올해는 캄보디아에서 그렇게 보냈네... 참 감사할 따름이다...무튼 그래서 선교사님, 원종수 선생님과 함께 떡국 재료도 사고..

2013 숭실대학교 동계 캄보디아 해외봉사 with 온새미로(베어드봉사단) - 1

필리핀에서 11월 30일에 돌아와...바로 동계 해외봉사 준비에 돌입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연달아 갈 예정이었기에 두 나라를 동시에 준비했지만출국 전에는 주로 원종수 선생님, 세진이와 함께 캄보디아 준비에 주력했다. 3주 정도 준비를 돕다보니 어느새 출국날인 12월 25일이 다가왔다.작년 12월 25일에는 라오스로 출국했었는데...2년 연속 크리스마스에 출국이라니...* 이번에 나와 함께 캄보디아로 떠난 온새미로 팀은 학교의 숭실베어드봉사단에서 선발된 분들이었다.사실 나도 베어드봉사단 2기로 활동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베어드봉사단에 애정이 많아서3기에도 사적으로 아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스태프는 사보단 공에 가깝게 돕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봉사가 끝날 때까지 공과 사를 구분하려고 나름 애썼다.....

김윤아 - Going Home

아직도 어리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수록 한 시기에 매일을 함께 하던 중, 고등학교 친구들을 더 드물게 만나는 것 같다. 정말 친하던 친구들도 일 년에 한, 두 번 볼까 말까 할 정도...? 뭐 예전처럼 매일같이 함께 할 수 없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 시절이 그렇게 오래된 거 같지 않기에 가끔 이런 사실을 느끼면 괜히 낯설다. 캄보디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로 쭉 이어지는 7개월간의 봉사가 끝난 뒤에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꼭 필요한 일 외에는 가능하면 혼자 좀 쉬었다. 그러다 어제 오랜만에 중, 고등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들을 만났다. 우리는 운 좋게 다들 대학에 들어가서 약간의 보류기간을 얻었지만 나를 제외하곤 한 번에 학교에 간 친구가 없었다. 편입, 삼수, 자퇴 후 다시 수능을 본 친..

문화생활/음악 2014.02.14

헤르쯔 아날로그 - 살고있어 (with 소수빈)

우연히 알게 된 이후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가 된 헤르쯔 아날로그의 '살고 있어' 명곡이 참 많지만 개인적으론 '살고 있어'가 제일 좋다!!! 소수빈씨의 목소리도 참 좋고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다... 진짜 좋아하는 노래...!가사를 되새기게 되는 노래...!이유는 잘 알 수 없지만왠진 잘 알 수 없지만이렇게 난 오늘도 살고 있어악몽 같던 그 날들도 아무렇잖게버릇처럼 찾아오는 아픔마저도이렇게 난 아프지 않게 오늘도 난 그렇게그렇게 난 아무렇잖게 오늘도 난 그렇게 살고 있어 살고있어아티스트헤르쯔 아날로그앨범명Prelude발매2012.07.31

문화생활/음악 2014.02.10

이루펀트 -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 졸업식

고등학교 때 정말 좋아했던 소울컴퍼니... 그중에서도 키비를... 또 키비보다도 이루펀트(키비+마이노스)를 좋아했다. 아직도 이루펀트 1집은 내 인생의 명반 중 하나인데... 특히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 졸업식이 참 각별하다. 작년에 해지했지만 이 노래가 나왔던 고등학교 1학년 땐가부터 군 생활을 포함해 약 8년 동안 내 컬러링이었다. 그래서 내 주위 사람들은 질리게 들었을 이 노래... 지금 들어도 좋은 거 보니 나는 아직도 이 노래가 질리지 않았나 보다. 고등학교 졸업할 때 괜히 와 닿았었는데 ㅋㅋ 벌써 25이네.. 주변에서 취직이니 연애니 뭐니 정신없이 살아가는 거 보면 괜히 조바심이 나기도 하지만 어차피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 거니까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또 충실히...* 어느 한 시절의 끝에 ..

문화생활/음악 20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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