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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중국 하얼빈 여행_1일 차(4)_강구탑랑·성 소피아 광장·성 소피아 성당 걷다가 기념품숍에서 마그넷 사고 성 소피아 성당으로 향했다.성 소피아 광장으로 향하는 길에 독특한 철제 구조물을 먼저 마주했다. 강구탑랑(钢构塔廊, Steel Tower Arcade)은 2006년 소피아광장을 확장, 정비하면서 만든 아치형 회랑과 탑의 조합이다. 단순한 장식물이 아니라 옛 성 소피아 교회가 있던 위치를 표시하고, 당시 종탑의 형태를 현대적인 철골 구조로 재해석한 공간이라고 한다. 지하 공간 출입구 역할도 겸하고 있어, 현재의 성당과 마주 보며 과거의 흔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소피아 광장(索菲亚广场, Sofia Square)에 도착하니 이곳도 노동절 인파가 어마어마했다. 특히 눈에 띈 건 러시아풍 드레스와 왕관으로 공주나 여왕처럼 꾸미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었다. 실제로 성 소피아.. 2026. 9. 24.
2026 중국 하얼빈 여행_1일 차(3)_중앙대가·라오추지아 중앙대가점·라오창춘빙 중앙대가점·마디얼 냉음청(마디얼 아이스크림) 오후 2시 반쯤 호텔을 나와 디디를 타고 중앙대가(中央大街, Central Street)로 이동했다. 중앙대가는 1898년 중국동부철도 건설과 함께 형성되기 시작한 하얼빈의 대표적인 거리다. 처음에는 중국대가(中国大街)로 불렸고 1925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약 1.45km 길이의 거리에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아르누보 등 여러 유럽 건축 양식이 뒤섞여 있는데, 철도를 계기로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들며 성장한 하얼빈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첫 목적지는 라오추지아 중앙대가점(老厨家中央大街店, Laochujia Zhongyang Street Branch)이었다. 대기가 엄청 길었다. 일단 번호부터 받아두고 근처를 둘러보기 위해 나왔다.마침 중국 노동절(五一劳动节, .. 2026. 9. 24.
2026 중국 하얼빈 여행_1일 차(2)_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더 리츠칼튼 하얼빈 2시간 30분 정도 비행 후 현지 시간으로 10시 20분쯤 하얼빈에 도착했다. 시차가 한 시간 있더라. 하얼빈은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로, 러시아와 가까운 지리적 배경 때문에 다른 중국 도시와는 조금 다른 풍경을 가진 곳이다.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哈尔滨太平国际机场, Harbin Taiping International Airport)공항은 생각보다 컸다. 공항에서 별생각 없이 포켓몬고를 켜봤는데 게임이 되는 게 신기했다. 사실 제법 기뻤다. 중국 본토에서는 포켓몬고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고 대부분 지역이 지오블록으로 막혀 있어 포켓몬이나 포켓스톱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하얼빈을 포함한 중국 동북부 일부 지역은 이 지오블록 바깥에 걸려 있어 실제 플레이가 가능한 예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 2026. 9. 24.
2026 중국 하얼빈 여행_1일 차(1)_인천공항1터미널역 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스카이허브 라운지 인천공항1터미널 동편·냅존(T1 동편)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내렸다.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 공항에서 밤샘 노숙을 할 계획이라 아예 늦게 갔다. 12시쯤 도착했다. 인천공항1터미널역 공항철도 인천 영종구 공항로 271 잘 곳을 찾다가 1시 다 되어 인천공항1터미널역 개표구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출국심사 전에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에스컬레이터 아래와 벽 쪽으로 의자가 제법 있어 공항에서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실제로 심야가 되면 열차 이용객이 줄어 비교적 한산해지는 것도 장점이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정식 수면 공간은 아니라 조명은 계속 켜져 있고 안내방송이나 오가는 사람 소리도 들렸다. 시끄럽고 은근 밝아 거의 못 잤다.나중엔 한기까지 더해지더라. 몸에 붙이는 온열 시트까지 사용했지만 꽤 추웠.. 2026. 9. 24.
2026 진도 출장_2일 차_목포역·서울역 7시 안 되어 깨서 다시 잠들었는데 눈 뜨니 9시 50분이었다. 10시까지 조식이라 바로 갔다. 다행히 입장은 가능했는데 직원분이 눈치를 주셔 좀 불편했다. 그래도 눈치껏 남은 음식으로 급하게 요기를 할 수 있었다. 11시 안 되어 체크아웃했다.올라오기 전에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들렀다. 집은 여전하고 동네는 조금 달라졌더라. 묘하게 슬프고 그리운 마음이 들었다.쏘카촌에 차 반납하고 저녁 기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목포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영산로 98 또 한 번의 전라도 출장이 잘 마무리됐다. 서울역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2026.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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