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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김해_4일 차_부산역·서울역 새벽에 일어나 마음을 이런저런 단어로 적다가 8시 너머 부산역으로 향했다. 근처 우지커피에서 음료를 사고 8시 50분 차를 탔다. 부산역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절망에 대해 헤아리며, 또 '절망이여 우릴 포기하여라'는 가사를 읊조리며 11시 28분쯤 서울역에 도착했다. 나름 뿌듯한 왕복이었다. 서울역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2026. 10. 9.
2026 부산·김해_3일 차(2)_수로왕릉·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김해까지 온 김에 수로왕릉에도 들렀다. 김해 수로왕릉은 가락국, 즉 금관가야를 세운 수로왕의 무덤으로 김해 김씨의 시조를 모신 곳이기도 하다. 납릉이라고도 불리는 원형 봉토무덤을 중심으로 수로왕과 허왕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과 여러 전각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김해가 가야의 중심지였다는 흔적을 비교적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었다.마침 우리 집에도 김해 김씨가 있는 터라 왕릉 앞에서 영상통화를 걸었다. 가문의 시조(?)가 계신 곳까지 왔으니 그냥 지나치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화면 너머로 수로왕릉을 함께 보여주며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천천히 한 바퀴 둘러봤다. 수로왕릉 경남 김해시 왕릉길 26 오후 6시 반쯤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으로 이동했다. 여러 브랜드 매장이 모여 있는 대형 아울.. 2026. 10. 9.
2026 부산·김해_3일 차(1)_봉황대길(봉리단길)·오히루텐·WIYP 종이상점 오전에는 조금 여유를 부리다가 정오가 넘어서야 밖으로 나왔다. 숙소 근처 메가MGC커피에서 음료를 하나 픽업하고 렌터카를 타고 출발했다.부산에서 40분 정도 달려 이날 목적지인 김해에 도착했다. 목적지였던 오히루텐 본점은 김해 봉황동 봉리단길에 자리하고 있다. 봉리단길은 오래된 주택과 골목 사이로 카페와 식당, 작은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형성된 김해 원도심 내 상권이다. 오히루텐 역시 이곳에서 일본식 튀김덮밥인 텐동을 전문으로 선보이고 있다. 식당 근처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차를 두고 이동했다.실내는 주방을 마주 보는 바 테이블을 비롯해 좌석이 제법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바 테이블에서 더 들어가면 별도의 공간과 좌석이 있었다. 개인적으론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2026. 10. 9.
2026 부산·김해_2일 차_알라딘 중고서점 부산서면역점·교보문고 부산점·톤쇼우 남포점·국제시장·니사 꺼림칙한 꿈을 여럿 꾸다 새벽에 깼다. 톤쇼우 남포점을 미리 예약한 뒤 밖으로 나갔다. 인생 책 중 하나인 M. 스캇 펙의 을 사기 위해 알라딘 중고서점 부산서면역점에 갔다. 두 권이 있었으나 상태가 별로더라. 검색해 보니 근처 교보문고 부산점에 한 권 있대서 이동 후 새 책을 샀다. 알라딘 중고서점 부산서면역점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709 교보문고 부산점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 658 개인적인 이유로 ATM을 찾아 꽤나 헤매다 부산진경찰서 옆에서 어찌저찌 스마트 ATM 출금에 성공했다. 날이 무척 더워 그새 땀이 뻘뻘 났다.점심 즈음 버스를 타고 톤쇼우 남포점으로 이동했다. 톤쇼우는 부산 광안리와 온천장 등에 지점이 있는 돈카츠 전문 브랜드로 두툼한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일본식 돈카츠를 선보이.. 2026. 10. 8.
2026 부산·김해_1일 차_서울역·부산역 일을 마치고 서울역으로 향하는데 버스, 전철 다 배차 운이 없어 꽤 오래 걸렸다. 다행히 8시 40분 좀 지나 역에 도착해 8시 58분에 출발하는 기차에 탑승했다. 서울역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정여울 작가의 책, 을 읽으며 12시 안 되어 부산역에 도착했다. 숙소에 가니 12시가 지났다. 부산역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2026.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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