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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본 오키나와 여행_1일 차(2)_난조·나하_니라이카나이 다리 전망대·치넨 미사키 공원·호텔 칵테일 스테이 나하 식사 후 니라이카나이 다리 전망대에 갔다. 만좌모, 추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중부 혹은 북부에 많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남부에도 볼만한 곳들이 많다. 오키나와 난조시에 위치한 니라이카나이 다리는 뛰어난 전망으로 유명하다. 니라이카나이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바다 너머 유토피아'를 뜻한다고 한다. 류큐 신화에서 창세신이 처음 지상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 곳에 니라이 다리와 카나이 다리를 세웠다고 한다. 160m 높이의 전망을 자랑하지만 주차장은 별도로 없어 근처 공터에 차를 세워야 했다.그대로 동쪽으로 향하면 마주할 수 있는 치넨 미사키 공원도 구경했다. 널찍한 주차장이 공원 근처에 여러 곳 있었다.공원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고 별 헤는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가 .. 2024. 10. 15.
2024 일본 오키나와 여행_1일 차(1)_나하·이토만_나하공항·미쓰비시 렌터카 유나이티드 렌터카 오키나와 도토점·다이하치 무브 캔버스·이토만 어민식당 두 달 만에 예상치 못한 두 번째 인사이동을 앞두고 삶의 불확실성을 되새기게 됐다. 잠시라도 복잡한 마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니와 함께 오키나와로 향했다. 새벽같이 일어나 6시쯤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에 차 두고 셔틀버스로 공항에 갔다. 생각보다 오래 걸려 체크인 마감 십 분 전에 도착했다. 급하게 뛰어 아슬아슬하게 체크인했다. 이때 우리 캐리어 중 하나가 크기 이슈로 위탁해야 한대서 뜻밖에 6만 5천 원을 지출했다. 당연히 내가 잘못했겠지만 크기를 줄자로 직접 쟀기에 억울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그래도 비행기를 놓치지 않아 감사한 마음이 더 컸다. 빠니보틀과 곽튜브 굿즈로 한껏 멋을 내고(?) 탑승했다. 7:30 이륙 예정이던 비행기는 15분 정도 지연 후 이륙했다. 10시쯤 나하공항에 도착했다. 렌..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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