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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 일종의 고백문화생활/음악 2015. 12. 19. 12:47
이영훈 씨는 순간의 진심도 일종의 고백이라 말한다.
그럼 꺼내지 못한 순간의 고백들은 일종의 진심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개인적으로 만남에 대한 신중함은 '과유불급'이라고 생각한다. 틀렸다고 생각친 않지만...
근데 그냥 생각과 달리 언제나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또 말처럼 쉽지 않았다.
아무리 조심하더라도 누군가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고, 또 때로는 나 혼자 상처를 받고...
당연한 거지만 가끔은 괜히 더 어렵다.
어쩌면 일종의 고백이 더 오래도록 남을 진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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