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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A to Z - 김병관『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실천, 해외봉사활동』, 2011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실천해외봉사활동국내도서저자 : 김병관출판 : 시나리오친구들 2011.11.21상세보기우연한 기회에 해외봉사를 알게 되고 어느새 대학생활동안 횟수로만 5번째 해외봉사를 오게 됐다. (결국 총 8번을 갔다...*)국내봉사와 해외봉사를 구분 짓는 것 자체가 봉사에 대해 곡해된 시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찌됐든 많이 다른 것은 사실이다.그런 다른 점들에 대해 KOICA에서 장기간 근무하시며 해외봉사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계신 분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쓴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부터 현지활동에서 주의해야할 여러 문제들까지.. 정말 상세하게 써있다.물론 해외봉사를 비롯해서 모든 것에 100% 정답은 없기에 사람마다 조금씩 이견이 있는 부분은 ..

문화생활/책 2013.09.10

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5주차(개교기념)

이번 주도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일요일 오전에 현지인 예배에 갔다가 오후에 한인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한주를 시작했다.이번 주엔 산중턱에 있는 분토드교회에 갔다. 아는 사람들이 많아 신기하기도 하고 반가웠던 예배시간이었다.그리고 다시 시작된 한주와 수업! 이번 주는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 개교기념일은 사실 9월 9일이지만 화요일에 개교기념일을 맞아 치룬 행사와 학부모 참관수업, 수요일에 특별활동시간과 수학경시대회,사생대회가 있었기 때문인데..계속 준비를 하는 것과 별개로 또 수업은 있었기에...* 쉽진 않았고 사실 다들 많이 지쳤지만.. 저렇게 초롱초롱한 아이들을 보면 거짓말처럼 힘이 났던 거 같다.그리고 화요일..!! 이렇게 그동안 아이들이 했던 여러 '작품'들도 꾸며서 전시하고..나랑 예솔이랑 친한 죄..

노리플라이(No Reply) - 내가 되었으면

이 노래는 군대에서 ..일명 물일병 때 신곡이었다. 그래서 선임이 신곡 훑으며 한번 볼 때 우연히 봤었다. 듣는 순간 멜로디,가사 다 정말 좋아서 꽂혔었지만..선임에겐 그러지 못했고...☆ 그때 나는 미약한 존재였으므로 노래제목도 확실히 모른채 지나갔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 내가 리모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을 때.. 찾다찾다 어떻게 다시 찾아내고 군생활동안 제일 많이 들었던 노래 중 Top5에 들지 않을까 싶다.군대랑 안 맞아 보이기도 하지만.. 나에겐 내 군생활을 관통했던 노래다...☆ 위로도 많이 됐고 위로가 되길 바라던 시간들~ 요즘도 이렇게 가끔식 들으면 위로가 되곤 하는 노래!

문화생활/음악 2013.09.01

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4주차(영웅의 주)

어느새 4주차.. 이번 주는 수업 외에 다른 활동들이 많은 주였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금요일(8월 30일)이 필리핀 국가영웅들을 기리는 National Heroes Day였는데.. 그 날의 이야기는 뒷부분에서 자세히 얘기하겠다~무튼 일요일에 현지인 교회를 가는 것으로 또 한주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산 중턱에 위치한 막사이사이 교회에 갔다. 이사장이자,목사님이자 선교사님이신 목사님께서...(한국말이 제일 어렵다...☆) 이곳에서 초기를 많이 보내신 곳이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주말에 약간 짬이 나서 세진이랑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오던 현수막도 달고.. 한국인 예배에 다녀왔다. 그리고 이번 주에 기쁜 소식 중 하나는.. 스텀프 일가에게 새로운 집이 생겼다는 거다!!! 스텀프는 별로 맘에 안들..

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3주차(점차 적응)

어느새 3주차 봉사도 지나갔다. 3주차는 두마게테 외곽에 있는 '탐보항인교회'라는 곳에 갔다. 탐보는 올해 1학기에 내가 김사승 교수님께 들었던 전공수업의 약칭이기도 해서..아 상관없는 말이구나.. 무튼 다녀왔다. 우리가 갔던 날이 이 교회의 11주년 기념예배 날이었다. 그래서 기념공연도 보고 맛있는 현지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 현지음식은 한국사람들의 경우 조금 짜고 달게 느끼는 경우도 있는 거 같다. 뭐 그런 경향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나는 정말 맛있었다. 팀원들도 맛있게 먹었다. 교회 앞의 소 돌아와선 한인예배를 드리고 8월 생일자들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시 봉사시작!!! 이 건물은 유치원 건물이다. 맨 오른쪽에 우리가 사무실로 쓰고 있는 방이 있다. 유치원 왼쪽에 ㄱ자로 위치한 ..

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2주차(첫 수업)

이곳에 온지도 어느덧 2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제 조금씩 적응도 되어가고 친구들도 하나씩 늘고 있다.. 그중 하나인 고양이들.. 희한하게 필리핀은 길고양이들이 사람을 그렇게 무서워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우리가 묵고 있는 학교에도 엄마고양이와 새끼고양이가 세마리 있다. 그나마 새끼고양이들은 아직 사람을 피한다. 이번 주엔 숙소도 옮겼다. 우리가 4개월동안 묵을 곳이다. 학교 측에서 우리를 배려해서 게스트하우스 1층의 양 옆방을 내주셨다. 왼쪽은 남자방, 오른쪽은 여자방 이렇게.. 세진이랑 나는 둘 다 해외봉사에서 스탭을 했던 경험과 특성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가끔 본능적으로 무언가 그런 것들이 튀어나온다.. 우리는 그것을 '스탭본능', 일명 스본이라 칭하고... 해외봉사에서 일어나는 많은 상황을 잘 넘..

문화PD 2013 상반기 마지막 영상, '청춘, 해외봉사 백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던 문화PD..* 처음에 지원할 때 하고 싶은 영상으로 해외봉사를 다뤄보고 싶다고 했던 거 같은데.. 아닌가..무튼 늘 해보고 싶던 '스케치 영상이 아닌' 조금 더 깊이 있는 해외봉사 영상을 문화PD를 통해 해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언론인을 꿈꾸며 해외봉사에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해외봉사를 다룬 스케치영상을 많이 만들게 됐다. 하지만 늘 스케치영상보다 조금이라도 더 깊은 영상을 해보고 , 해내고 싶었다. 일단 내 역량이 부족했고.. 캄보디아에서 귀국해서 필리핀 7+1 출국할 때까지 1주일여간의 시간만 주어져서..시간도 부족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많이 부족한 영상이 나왔지만 그래도 이렇게나마 그걸 가능하게 해준 한국문화정보센터 문화PD 관계자 분들, 숭실대학교 봉..

관심사/영상 2013.08.15

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1주차(적응기간)

캄보디아에서 귀국해 1주일 동안 문화PD영상을 만들고 마무리하고 나니.. 어느새 출국날이었다.. 우리는 8월 5일 아침 비행기였기에 8월 4일 밤에 만나 이렇게 짐정리를 했다.왠지 너무 왜소해 보이는 나으 캐리어...☆짐정리를 마치고 잠시 눈을 부치고 바로 콜밴에 짐을 실었다... 근데 우리 짐이 생각보다 많았고.. 또 콜밴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팀원 두명은 짐만 싣고 공항버스를 통해 오는 해프닝도 생겼다. 이게 해외봉사의 묘미지..☆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 공항에 도착해서.. 두마게테 행 비행기를 기다렸다. 멀리서도 보이는 우리의 공용박스 ㅋㅋㅋㅋ 숭실대 해봉의 상징이랄까.. 1시간 30분여를 더 나니 두마게티에 도착했다. 두마게티의 첫인상.. 기온은 높았지만 습하지 않았고 공항도 작았지만 깔끔했다..

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0주차(준비기간)

7+1...! 7+1은 내가 재학중인 숭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말 그대로 8학기 중 7학기를 학교에서 보내고 1학기를 학교 밖에서 보내라는 의미인데..해외봉사,인턴 등 다양한 7+1 프로그램이 있다. 그중 해외봉사와 연계된 7+1의 경우 아직 우리 학교외에 시도하는 대학이 없이 선도해가는 그런 입장이라 여러모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개인적으론 7+1이 태동할 때부터 관심이 있다가 군대에서 가야지하고 생각을 굳혔고.. 나와서 이런저런 봉사와 해외봉사 그리고 다른 경험들을 통해 마음도 굳혔다.. 그런 와중에 작년 겨울에 갔던 라오스 중기봉사 때문에 시간이 밀려 2013-2학기 7+1으로 지원하여 선발되었다.나는 필리핀으로 신청하고 선발됐는데.. 필리핀의 경우 이번에 7+1이 새로이 시작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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