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형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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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읍·장성_1일차(2)_축령산사랑가득국밥·카페누비·황룡강생태공원기행/국내 2023. 1. 8. 23:04
단풍 제철을 맞은 내장산국립공원 근처는 꽤나 막혔다. 그럼에도 길이 예뻐 그조차 좋았다. 장성 맛집이라는 축령산사랑가득국밥에서 따로 온 동생네가 합류했다. 마침내 완성체가 되어 다 같이 국밥을 먹었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건더기가 신선하고 푸짐해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 '따뜻한 섬 온도'에 갔는데 자리가 없었다. 다시 '카페누비'라는 곳으로 옮겨 커피 한 잔씩 마셨다. 규모가 크고 시설이 깔끔한 대형 카페들이 꽤 많았다. 티타임 후 황룡강생태공원에 들러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잘 조성된 꽃을 구경하며 강변 산책을 즐겼다. 깔끔한 수변 공원을 중심으로 가을꽃이 만발해 있었다. 오늘의 나들이를 마치고 숙소로 향했다. 에어비앤비로 빌린 '별장형 단독주택'이란 이름의 공간이었다. 호스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