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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7주차(전화위복)봉사 이야기/해외봉사(7+1) 2013. 9. 22. 21:16
어느새 7주차도 지나갔다. 다음 주가 지나면 벌써 7+1 프로그램의 반을 지난다... 시간 참...* 아무튼 이번 주도 현지인 예배에 다녀오는 것으로 한주를 시작했다. 이번엔 학교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Jemma가 있는 산미겔교회로 갔다. 산미겔교회는 지은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특히 깨끗했다. 뭔가 으쌰으샤하는 기운도 느껴지는 듯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그리고 이번 주엔..민족의 대명절 '추석'도 있었다. 외국에 나와있는 한국사람들이 왜 애국자가 되는지..조금은 알 것 같기도 했다.. 이렇게 교회에서 추석이라고 주일에 송편이랑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셔서...*사실 여러 이유들로 잘 낫지 않는..그런데 정확한 이유도 모르겠던 알러지때문에 힘들던 차에.. 추석이라 그래서 괜히 집생각이 많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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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4주차(영웅의 주)봉사 이야기/해외봉사(7+1) 2013. 8. 31. 23:41
어느새 4주차.. 이번 주는 수업 외에 다른 활동들이 많은 주였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금요일(8월 30일)이 필리핀 국가영웅들을 기리는 National Heroes Day였는데.. 그 날의 이야기는 뒷부분에서 자세히 얘기하겠다~무튼 일요일에 현지인 교회를 가는 것으로 또 한주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산 중턱에 위치한 막사이사이 교회에 갔다. 이사장이자,목사님이자 선교사님이신 목사님께서...(한국말이 제일 어렵다...☆) 이곳에서 초기를 많이 보내신 곳이라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주말에 약간 짬이 나서 세진이랑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오던 현수막도 달고.. 한국인 예배에 다녀왔다. 그리고 이번 주에 기쁜 소식 중 하나는.. 스텀프 일가에게 새로운 집이 생겼다는 거다!!! 스텀프는 별로 맘에 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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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3주차(점차 적응)봉사 이야기/해외봉사(7+1) 2013. 8. 25. 00:10
어느새 3주차 봉사도 지나갔다. 3주차는 두마게테 외곽에 있는 '탐보항인교회'라는 곳에 갔다. 탐보는 올해 1학기에 내가 김사승 교수님께 들었던 전공수업의 약칭이기도 해서..아 상관없는 말이구나.. 무튼 다녀왔다. 우리가 갔던 날이 이 교회의 11주년 기념예배 날이었다. 그래서 기념공연도 보고 맛있는 현지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 현지음식은 한국사람들의 경우 조금 짜고 달게 느끼는 경우도 있는 거 같다. 뭐 그런 경향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나는 정말 맛있었다. 팀원들도 맛있게 먹었다. 교회 앞의 소 돌아와선 한인예배를 드리고 8월 생일자들을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시 봉사시작!!! 이 건물은 유치원 건물이다. 맨 오른쪽에 우리가 사무실로 쓰고 있는 방이 있다. 유치원 왼쪽에 ㄱ자로 위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