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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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국 방콕 여행_1일차_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어프레미아·수완나폼 공항·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호텔기행/해외(아시아) 2024. 6. 5. 22:31
언젠가 꼭 한번은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베프인 이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게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기회가 닿아 생각보다 이르게 그 바람을 이뤘다. 늘 그렇듯 뒤늦게 여행 준비를 마무리하며 어머니와 공항으로 향했다. 내비게이션에서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이 만차래서 좀 긴장했는데 1시쯤 도착했음에도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안에서 이모를 만나 짐을 부친 뒤 출국장에 들어갔다. 마침내 빠니보틀 여권 지갑 친필 사인 에디션(?)을 개시하며, 면세점 물품을 수령했다.인천공항 출국장 내 푸드코트에서 치킨버거와 돈가스를 먹었다. 버거는 기대 이상이었고 돈가스는 기대를 넘어서진 못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탑승을 기다리다 뜻밖의 좋아요에 반갑고도 묘한 기분을 느끼다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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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일본 도쿄 여행_1일차(1)_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어프레미아·나리타 국제공항·게이세이 본선·혼조아즈마바시역·타이요노토마토멘·japan house asakusa기행/해외(아시아) 2023. 6. 3. 11:24
발권한 지 이틀 만에 어머니와 단둘이 떠난 두 번째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어머니와 함께 오고 일정이 그리 길지 않았기에 자가용으로 이동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차를 뒀다. 2인의 경우, 3~4박 정도면 충분히 차를 끌고 올만한 것 같다. 에어프레미아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부치고 발권했다. 이어 서점에서 새벽에 급히 산 현지 유심을 받았다. 바로 수령이 가능한 건 좋았는데 내가 산 유심은 공항 내 서점에서도 바로 구매가 가능했고 그 가격보다 더 비싸게 샀더라...* 그래도 덕분에 오는 동안 유심에 대한 불안은 없었으니 괜찮았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얼마 안 되어 친구에게 갑자기 카드 하나 만들어 달라는 연락이 왔다. 덕분에 조금 정신없이 있다가 지루할 새 없이 9시 즈음 이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