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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Zitten) - 잘 지내자, 우리 │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 그녀(Her), (사랑의 단상 Chapter 5. The Letter From Nowhere)문화생활/음악 2015. 3. 18. 20:57
그간 수많은 명곡이 담겼던 파스텔뮤직의 콘셉트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팬들의 사연을 받아 곡을 만들고 그 곡으로 앨범들을 만드는 방식인데...
작년 말에 어느새 5번째 앨범이 나왔었다.
이름하여 '사랑의 단상 - 챕터5. 더 레터 프롬 노웨어(Chapter 5. The Letter From Nowhere)'
그땐 얼핏 듣고 다 좋다고 느꼈었는데...
2월 말즈음 갑자기 꽂혀서 요즘에 더 많이 듣는다.
그중 편애하는 건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
뮤직비디오도 내가 좋아하는 '족구왕'의 안재홍, 황승언 콤비가 다시 뭉쳐서 더 좋다!!!
재미있게도 같은 앨범 속 다른 곡인 '에피톤 프로젝트 - 그녀'의 뮤직비디오와도 이어진다.
같이 보면 더 좋음...* 혹은 더 슬픔...*
왠지 '그녀(Her)'라는 곡은 영화 'Her'의 감성과도 맞닿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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