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평촌), 의왕] 쾌적한 시설에서 전문가에게 배우는 유소년 스포츠, 축구·농구 명문 '영스포츠클럽'

높은 학구열로 유명한 평촌에서 초-중-고를 나오며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받았다. 그중 아직도 많이 도움이 되는 건 유소년 스포츠클럽에서 체득한 체력과 정신력인 것 같다. 아이가 자랄 때 자연스럽게 적절한 운동을 접하는 게 삶에 얼마나 큰 자산이 되는지 알기에 안양 평촌에 자리한 '영스포츠클럽'의 존재가 반갑고 고맙다. 인덕원역, 평촌역 모두에서 교통이 편리한 열린교회 뒤편 SM타워 3층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들어서면 세심하게 꾸며진 널찍한 대기실이 반긴다. 학부모나 아이들이 수업을 기다리거나, 아이들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렇게까지 배려하다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원장(?) 님이 축구선수 출신이라 프로 축구 선수들의 사인과 유니폼도 볼 수 있다. 전문적으로 축구선수 생활을 하며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를 나온 스포츠 전문가이셨다. 이곳에 계신 선생님들은 프로 축구 선수이셨거나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장기간 유소년 체육 교육을 해오신 베테랑 등 모두 전문성을 갖춰 더 믿음이 간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시스템 같은 방역 예방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같다.

본원 실내엔 농구장과 풋살장이 각각 하나씩 갖춰져 있다. 옛날 사람(?)은 꿈도 못 꾸던 곳에서 아이들이 축구교실, 농구교실을 통해 양질의 가르침을 받을 생각을 하니 괜히 뿌듯하다. 학부모와의 협의를 통해 실외 코트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단다.

퀄리티 있는 농구 골대가 꽤 비싼 걸로 아는데 고른 바닥 위에 딱 봐도 좋아 보이는 골대가 넉넉히 배치되어 있다. 좋은 환경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가 선행된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풋살장은 친환경을 지향하는 인조잔디를 사용해 아이들이 유해 물질과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썼다고 한다. 생각보다 쿠션감이 좋아 혹시 아이들이 뛰다 넘어져도 어느 정도 보호해 줄 것 같다. 사방에 공을 막는 그물망이 꼼꼼하게 짜여 있었고 벽에도 쿠션패드가 설치되어 여러모로 안전에 많이 보탬이 될 것 같다.

깨알 같은 안전 문구들이 이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참 진심이구나 가늠하게 했다. 

채광과 환기가 좋은 3층에 위치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더 좋은 환경이 되는 것 같다. 부디 이곳에서 나의 평촌 후배(?) 어린이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몸도 마음도 튼튼한 청년으로 잘 자라길 희망한다.

 

- 상호 : 영스포츠클럽 (클릭 시 인스타그램으로 이동)

-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50 3층

- 상담 및 문의 : 031-687-3383 / 010-9974-9723

 

(* 본 포스팅은 광고비를 일절 받지 않은 지극히 자발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