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시립도서관 베이터우 분관
-
2018 대만 여행_4일차(4)_타이베이(베이터우)_신베이터우역·베이터우 지열곡·친수이 노천온천·타이베이 시립도서관 베이터우 분관기행/해외(아시아) 2021. 6. 2. 21:05
신베이터우역에 도착하니 어느새 3시 40분이다. 시간이 야속할 정도로 빠르게 흐른다. 조금 걷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25곳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는 타이베이 시립도서관 베이터우 분관이 보인다. 먼저 베이터우 지열곡 (Beitou Thermal Valley, Hell Valley)에 들렀다. 베이터우 온천의 수원지 중 하나이기도 한 이곳은 지독한 유황 냄새로 이렇게 무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비가 와서 그런지 연기가 더 자욱한 느낌이다.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오는 길, 옆에 흐르는 하천에서도 유황 냄새와 열기가 느껴진다. 잘 구경하고 4시 좀 넘어 친수이 노천온천에 갔다. 미처 보지 못한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도 나왔다고 한다. 4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대서 기다렸다. 여기 가려고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