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조 바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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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탈리아 기행_4일차(6)_피렌체_두오모큐폴라(feat.냉정과 열정 사이)기행/해외(유럽) 2018. 12. 27. 16:04
숙소를 나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의 설계자인 아르놀포 디 캄비오(Arnolfo di Cambio)와 돔의 설계자 필리포 브루넬레스키(Filippo Brunelleschi)의 석상을 뒤로하고 돔으로 향했다! 돔의 또 다른 이름은 반구형의 지붕을 일컫는 큐폴라(Cupola)이다. 대성당이란 뜻의 이탈리아어 두오모(Duomo)와 합쳐 두오모 큐폴라(Duomo Cupola)로 많이 부르는 듯...* 피렌체 두오모 통합권을 구매하며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에 거의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기다리는 줄이 꽤 길어 미리 예약해두는 걸 추천한다. 그렇게 건물 내부로 들어오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 많은 사람이 그렇듯 나 또한 피렌체에 오는데 '냉정과 열정 사이'의 영향이 컸고, 이곳은 영화 속 성지와 같은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