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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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베트남 여행_3일차(1)_냐쨩_반미 차이·박당 공원기행/해외(아시아) 2021. 8. 24. 13:05
오늘도 5시 30분 즈음 깨서 뒹굴뒹굴하다 7시가 되어서야 조식 먹으러 갔다. 일부러 어제 먹었던 VIP 라운지가 아닌 다른 식당으로 가봤는데 메뉴는 똑같았으나 사람이 많아 혼잡했다. 분보후에 같은 쌀국수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사실상 마지막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꽤 온다. 방에 와 쉬다 체크아웃 전에 마지막으로 남은 컵라면을 마무리했다.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나오니 다행히 하늘이 좀 맑아졌다. 반미 차이(Banh Mi Chay)라는 곳에 들러 반미를 샀다. 세 번이 각기 다른 곳이긴 하지만 삼고초려만에 성공했다. 여기도 도착했을 때 사장님이 안 계셔 불안했으나 5분 만에 오셨다. 18,000동에 비건+치즈 반미를 샀다. 바닷가 끼고 걷다 한적한데 골라 반미를 맛봤다. 특별히 맛있지도 나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