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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목포 공생재활원 봉사 with 아반도네즈봉사 이야기/국내봉사 2013. 6. 23. 08:08
2011년에 이어 숭실대 오케스트라 '정'동아리인 아반도네즈는 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목포로 봉사를 가게 됐다.
어쩌다보니 고등학교 1학년 때 내가 부반장이던 시절 반장이었던 친구, 한나가 2011년 아반도네즈 회장을 하고..
2012년 겨울에 같이 라오스 스탭으로 가게 된 다준이,준혁이도 있고..
2012년에 WFK 행사에 같이 참여해서 알게 된 형원이도 있고..해서..
괜히 아반도네즈를 친근하게 여기게 됐다..☆그리고 이 봉사프로그램에 이기문 선생님이 스탭으로 참여해달라고 하셔서 했다...☆
출발은 새벽부터 했다..근데 한 명이 늦어서 한 20분? 넘게 지연됐다..그 한명이 바로 우측의 다준이...전날 밤 밤을 새고 늦잠을 잤단다.
덕분에 가는 내내 팀장님의...*목포는 우리 친가댁 근처라 친근한데 봉사로 오니 또 감회가 새로웠다.
우리가 갔던 곳은 공생재활원이라는 곳인데 버스로 들어갈 수 없어 이렇게 차를 갈아탔다.들어가는 길
그리고 도착
아반도네즈 단원들이 재활원에 계신 분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하는 사이에
이기문 선생님과 같이 스탭으로 갔던 지금은 스튜어드가 된 병기형과
근처 마트에서 우리는 과자 및 여러 생필품들을 준비했다.이기문선생님은 정말 봉사를 하실 때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돈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정말 잘 아신다.
매번 많이 배운다.아반도네즈 단원들,일명 아반둥이들의 공연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
실력은..역시 정동아리야 :)공연이 끝나고 막간을 이용하여 공생재활원 분들과 축구를 할 수 있었다.
축구를 하게 되면 나는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리고 이 축구하는 모든 사진은 역광사진의 대가 이기문선생님이 찍어주셨다 ㅋㅋ호잇~!
역시 역광사진의 대가답다..1
역시 역광사진의 대가답다..2
역시 역광사진의 대가답다..3
마지막으로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 목포여서 더 뜻깊었던 봉사였다....☆728x90반응형'봉사 이야기 > 국내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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