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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남(ERIC NAM) - 오래전 안녕문화생활/음악 2014. 5. 31. 08:43
나는 원래 꿈을 거의 꾸지 않았는데 요즘 희한할 정도로 꿈을 꾼다.
꿈은 무의식의 표현이라더니...
정말 잊고 살았던 기억들이 꿈에서 펼쳐져서 날 당황케 한다.
오늘은 중학교 때 친구들이 꿈에 나왔다.
정말 가끔 만나긴 했지만 다들 뭐하고 사는지...
세월은 정말 화살처럼 지나가는구나...
또 금방 지금도 그런 추억 속으로 스쳐가겠지.
김연수의 청춘의 문장들에 나오는 말만 따라 인생의 정거장 같은 나이를 보내는 요즈음~
시간은 나를 또 어디로 데려갈까...?
살다 보면 그리운 옛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겠지...*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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