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다큐
-
-
KBS2 다큐멘터리 3일 그래도 청춘이다 - 273번 버스의 3일 2012.11.04문화생활/다큐 2014. 3. 15. 11:10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큐멘터리 포맷인 다큐 3일.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편. 예전에 군대에서 나도 시청자 기획안 공모 열심히 해서 냈었는데...*무튼 이제 시작~! 누가 청춘을 아름답다 했는가한없이 발고 호기심 많은 젊은이들을 보노라면 참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런 반면 자신이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 없어 불안한 나이.목적지가 정확하지 않아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려가는 그런 시기도 청춘입니다. 푸른 만큼 뜨겁고 치열한 그래서 그만큼의 삶의 무게로 버거워하는 우리 시대의 20대. 273번 버스와 함께 달려본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3일입니다. 273번 버스는 이문동과 대학로, 종로와 신촌을 거친 후종점을 홍익대학교에서 다시 차고지로 돌아오는 순환버스입니다. 운행시간은 3시간 남짓인데요그 사이에 서울시내..
-
KBS1 글로벌 성공시대 필드의 개척자 최경주 2011.06.11문화생활/다큐 2013. 11. 12. 09:16
나는 다큐멘터리를 정말 좋아한다. 여러 면에서 다큐는 책을 닮았다. 개인적으로 다큐 3일, 글로벌 성공시대, MBC 스페셜, 다큐프라임 등등...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에서 만든 다큐멘터리들을 즐겨 보는데.. 필리핀에 와선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중에 글로벌 성공시대를 많이 보고 있다. 그 안에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역경을 딛고 일어섰는지 담겨 있기에..오늘은 최근에 큰 위로가 됐던 최경주 선수 편을 소개할까 한다.키가 작은 핸디캡을 뼈가 으스러질 정도의 노력으로 극복한 사람. 그는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하는 말도 해주었다.6g 차이를 아려면 얼마나 많은 연습과 연구를 해야할까? 그리고 요행을 바라지 않는 자세... 정말 나랑 현영이가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 예전에 내 삶의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