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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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산·진안_2일차_운일암 송어횟집·마이산 도립공원·마이산 카페 토박이·금당사·탑영제·마이산 탑사기행/국내 2022. 9. 4. 23:05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제공된 샌드위치를 맛봤는데 은근 매콤하니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부모님은 주변 구경하러 가시고 동생은 늦잠을 즐겨 혼자 숙소에서 제공된 라면을 끓여 맛있게 먹었다. 사랑이 형과 집 안팎을 오가며 놀았다. 사랑이는 주로 부모님을 찾는 눈치였다. 부모님이 오셔 숙소에서 준 아이스크림 함께 먹으며 이야기 좀 나누고 체크아웃 시간인 11시 직전 숙소를 떠났다.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공간이었다. 근처에 진안 맛집인 운일암 송어횟집이 있어 들렀다. 방문 전에 미리 말씀드리면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일찍 예약을 해뒀다. 방에서 식사가 가능했다. 밑반찬이 알차고 맛있었고, 회는 신선했다. 매운탕은 저렴하고 넉넉했다. 송어를 처음 먹는다는 동생, 별로 안 좋아하신다는 아버지까지 다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