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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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마이어 x 게리 위노그랜드 사진전문화생활/전시 2015. 12. 12. 23:09
우연히 생긴 표.그렇게 우연히 알게 된 비비안 마이어. 그리고 게리 위노그랜드. 비비안 마이어보다 게리 위노그랜드가 더 '상업적'이라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난 그냥 보고 싶은 것도, 남기고 싶은 것도 많이 달랐구나 생각했다.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좋았다. 사진전을 보고 나오니 괜히 사진을 찍고 싶었다.그래서 찍었던 사진 중 두 장.잘 찍은 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기억되는 하루.사진전엔 혼자 온 사람들이 많아서 좋았다.혼자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