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드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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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1 베어드봉사단과 함께 한 벚꽃놀이일상/일상 2014. 4. 11. 22:12
올해도 여김 없이 만발한 벚꽃.봄이 오지 않은 이들에게도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고마운 존재....*우리 학교는 저렇게 캠퍼스 안에 벚꽃이 예쁘게 피어서굳이 따로 벚꽃놀이를 갈 필요가 없다!!!그래서 나는 대학교 4학년이 된 지금까지 벚꽃놀이를 한 번도 가지 않았다... 또르르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나도 벚꽃놀이에 갔다!!! 베어드봉사단과 함께...* 또르르(2)......4월 1일. 예솔이 생일+ 균이 형 취업 축하를 빌미로 여의도에 베봉이 떴다! 만발한 꽃들...개인적으로 정말 무덤덤한 봄을 보내고 있었는데막상 만발한 벚꽃을 마주하니 내 맘은 그야말로 cherry blossom...* 사람 많더라~ 어릴 적 나는 영등포구에 살았었다.그때 다녔던 여의도순복음교회가끔 여의도광장에서 범퍼카(혹은 범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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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꿈꾸는 여름, 날개를 달아 DREAM 졸업식봉사 이야기/국내봉사 2013. 6. 22. 09:25
2012년 여름에 숭실베어드봉사단에선 굵직한 봉사를 많이 기획했었다. 나는 홍보팀이었기에 운좋게 스쿨어택 외에도 꿈꾸는 여름, 날개를 달아 DREAM의 졸업식 영상을 맡아 참여할 수 있었다. 솔직히 베트남 갔다오자마자 스쿨어택 치르고 또 바로 개강 전후로 또 하나의 영상을 맡아 쵸금 고됬지만.. 지금 생각하면 난 참 운이 좋구나 싶다. 이렇게 아이들의 졸업식을 준비하는 베봉단원들!!슬슬 모이는 사람들 어찌보면 이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 정말 고생 많았던 꿈날 프로그램의 수장..꿈나눔팀 팀장 예지!!중간에 아이들과 피자도 먹고~ 이렇게 아이들과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예지 운다...☆이 프로그램은 교사와 아이가 1:1로 맺어져 진행됐기에 이렇게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편지도 썼다. 다양한 매력을 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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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름 울릉도 ‘LH 스쿨어택’ 멘토링 여름캠프봉사 이야기/국내봉사 2013. 3. 2. 22:52
베트남에서 정말 좋고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귀국한 나는 솔직히 상당히 지쳐있었다. 하지만 바로 예정되어 있던 큰 봉사가 하나 더 있었으니.. 그것은 LH 그리고 LH봉사단과 내가 속한 숭실대 베어드봉사단이 함께하는 울릉도 '스쿨어택'멘토링 여름캠프. LH봉사단은 학기 중을 비롯하여 평상시에 주로 멘토링을 비롯한 교육관련 봉사들을 많이 진행하는데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스쿨어택이란 교육캠프를 열고 있었다. 내가 속한 베어드봉사단은 숭실대학교 봉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생기구인데 교육을 비롯하여 학내,학외에서 이뤄지는 많은 봉사들을 기획 및 진행하는데 특화된 봉사리더그룹이다.그래서 LH봉사단의 스쿨어택 프로젝트에 스탭진으로 참여하여 사전기획부터 교육의 진행이나 여러 부분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았다. 개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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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베어드봉사단 2기 입단봉사 이야기/국내봉사 2013. 2. 26. 14:00
2010년 초에 인도해외봉사를 다녀온 직후 입대했던 나는 2012년 연초에 제대한다. 제대하고 복학하며 했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봉사를 계속 할까 아니면 다른 일들을 시작해볼까였다. 물론 봉사는 여전히 나를 설레게 하고 재밌고 뭐 사실 내가 하고말고 할 게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대학생활동안 정말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또 다시 봉사를 시작하면 다른 것들을 못한 아쉬움이 더 크지 않을까, 그리고 나는 봉사라는 그 틀안에서 안주할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건방진 생각이지만 ㅋㅋㅋㅋ군대에서 갓 제대한 사람에겐 정말 별의 별게 다 고민이 되므로.. 그렇게 고민하던 와중에 정말 또 운명처럼 어찌저찌하다보니 나는 다름사랑의 뒤를 이어 학교 사회봉사단의 역할을 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