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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 갔다. 먼저 서울스카이에 올랐다. 다들 한 번은 와보고 싶어 했는데 다행히 날도 맑다. 서울을 360도로 둘러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내려와 롯데호텔월드 라세느에서 점심을 먹었다. 내 돈 주고 호텔 뷔페에 간 건 처음이었던 거 같은데 호사로운 한끼를 먹었다. 우리 형제가 받은 태산 같은 사랑을 티끌만큼은 표현할 수 있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