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순두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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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평창·강릉_3일 차(1)_초당순두부마을·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안목해변·안목 카페거리·스타벅스 강릉안목항점기행/국내 2024. 11. 21. 21:52
자다 깨다 일어나서 씻고 정리 후 8시가 안 되어 체크아웃했다.아침은 강릉으로 이동해 초당두부를 먹기로 했다. 두부 이름은 초당마을의 지명을 땄다. 지금도 초당동에 초당순두부마을이 있다. 바닷물을 간수로 쓰고 국산 콩을 이용해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릉 여행을 가서 안 먹고 오면 섭섭한 음식 중 하나다. 9남매두부집에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길어 차선책으로 찾아둔 초당토박이할머니순두부에 갔다.1976년부터 두부 제조를 시작했고 식당은 2006년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순두부전골과 모두부를 시켰는데 밑반찬이 알찼고 간도 적당했다. 초당 순두부전골은 붉은 국물이 생각보다 맵지 않아 공복에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어른들이 맛있게 드셔 뿌듯했다.믹스커피를 마실 수 있었지만 바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