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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QoLT 예비대학 워크숍(워크샵)
    봉사 이야기/국내봉사 2014. 3. 19. 23:39

    2월 17일에 우리 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친구들이랑 QoLT 산업기술지원센터, 서울-경기지역장애대학생지원실무협의회

    그리고 서울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한 2014 예비 대학 워크숍에 다녀왔다.
    나는 장애학생 도우미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넓디넓은 서울대 속 220동을 찾아가니

    우리를 반겨주는 간식들...*



    점심 즈음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이렇게 점심을 준비해 주셨더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이것이 오늘 있을 워크숍 책자!!!



    시작하기 전 이렇게 영상을 보며 기다리다...



    명 MC 이재호 연구원님과 함께 드디어 시작!!!



    작하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 단체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선생님들 소개를 하셨다.



    가장 먼저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시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다.
    QoLT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QoLT: 장애인ㆍ노약자 등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삶의 질을 위한 기술(quality of life technology)'의 줄임말이다. 지식경제부는 2010년부터 최초로 복지연계형 QoLT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009년 8월 21일 밝혔으며, 이를 위해 QoLT 4개년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QoLT [quality of life technology]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이어서 김임범 교수님께 서울대 계산과학연합전공에 대해 들었다.



    다음으론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다른 학생분이 멘토 형식으로 강연을 해주셨는데
    정말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4학년이 되는 나도 그러한데 신입생분들에겐 얼마나 더 그랬을까!!!

    또 대학생활과 비전에 대해선 직장인 선배님께서 좋은 말씀을 아낌없이 해주셨다.
    정말 많이 북돋아졌던 시간...
    이어서 저녁으로 피자도 먹었다.



    피자를 먹을 때 코카콜라의 요즘 마케팅이 나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었다...*

    '잘 될 거야'



    이렇게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3인의 학생 멘토 분들이 자기 이야기를 해주셨다.
    따로 허락을 받지 않아 사진이나 인적 사항을 올릴 수는 없지만
    정말로 멋있었다!!!!
    사실 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점은 많이 불편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욱더...
    장애학생 도우미를 하며 정말 사소한 배려의 유무가 얼마나 친구들을 더 어렵게, 덜 어렵게 하는지 많이 느꼈다.
    이 세 멘토 분들은 그런 불편함을 딛고 우리의 이 불안한 청춘을 너무도 멋지게 살아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교육학과 이재호 교수님의 선물 추첨을 끝으로 이번 워크숍은 끝이 났다.
    솔직히 이때 나도 해외문화PD 결과가 나오기 전이어서 올해에 대한 불확실함에 괜히 힘들던 때였는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며 많이 힐링하고 왔다.
    내년에도 이 워크숍이 계속 진행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기회가 된다면 다른 친구들도 비슷한 경험을 꼭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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