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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베어드봉사단 2기 입단
    봉사 이야기/국내봉사 2013. 2. 26. 14:00

    2010년 초에 인도해외봉사를 다녀온 직후 입대했던 나는 2012년 연초에 제대한다.
    제대하고 복학하며 했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봉사를 계속 할까 아니면 다른 일들을 시작해볼까였다.
    물론 봉사는 여전히 나를 설레게 하고 재밌고 뭐 사실 내가 하고말고 할 게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대학생활동안 정말 해보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또 다시 봉사를 시작하면 다른 것들을 못한 아쉬움이 더 크지 않을까, 그리고 나는 봉사라는 그 틀안에서 안주할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건방진 생각이지만 ㅋㅋㅋㅋ군대에서 갓 제대한 사람에겐 정말 별의 별게 다 고민이 되므로..

    그렇게 고민하던 와중에 정말 또 운명처럼 어찌저찌하다보니 나는 다름사랑의 뒤를 이어 학교 사회봉사단의 역할을 맡게 된 베어드봉사단이라는 봉사단체에 2기로 들어가게 됐다.

    나는 그 안에서 홍보부라는 부서에 배치를 받고 다양한 사진,영상 및 홍보업무를 맡게 됐다.

    그리고 정말 손에 꼽히게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면서 재밌고 행복했던 2012년이 베어드봉사단과 함께 시작됐다!!!

     

    그냥 글만 올리면 심심하니까 달마다 있던 월례회 사진!

    싱그럽던 4월 월례회이다.사람들이 오기전..*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단원들. 솔직히 나는 추합(?)된 케이스여서 이때까지 참 어색했다...☆

    학생단체이지만 '단체'이기에 나름 엄격한 규칙과 체계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간다...
    물론 다름사랑 때도 이런 식으로 운영이 됐었지만 ..베어드봉사단과 다름사랑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같고도 달랐다.
    누가 틀린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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