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체육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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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15주차(이별 연습)봉사 이야기/해외봉사(7+1) 2013. 11. 19. 10:17
또다시 시작된 한 주...! 어느새 15주란 이름이 성큼 다가와 있었다. 이번 주도 까다위노난 교회에 가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까다위노난으로 가는 길은 정말 정겹다. 저렇게 밭이 넓게 펼쳐져 있기도 하고.. 필리핀을 상징하는 동물인 물소 '카라바오'를 마주치기도 한다. 이젠 익숙해져서 그냥 정겨운 풍경들이 됐지만 아마 한국에 돌아가면 참 많이 그리울 것 같은 길이다.도착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이렇게 춤을 가르쳐주고 풍선을 가지고 액티비티를 했다. 나도 나름 솜씨를 발휘해 보았는데 팀원들은 자화상이냐며...* 무튼 저렇게 풍선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풍선 하나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조금은 배우고 간다.돌아가는 길에도 카라바오와 농부는 묵묵히 밭을 갈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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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7+1 장기해외봉사 12주차(시험기간)봉사 이야기/해외봉사(7+1) 2013. 10. 28. 10:48
이번 주도 역시.. 까다위노난 교회에 다녀오는 것으로 한주를 시작했다. 은근 길이 참 예쁜 까다위노난.이번 주는 날씨도 참 좋았다.그리고 반가운 얼굴 둘..! 왼쪽 녹색 옷이 우리 유치원에 다니는 클라린스고 오른쪽 분홍색 옷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샤일라..! 둘이 남매였나..? 이쪽에선 친척끼리도 정말 '이웃사촌'으로서 정답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 무튼 이렇게 학교 밖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건 색다른 즐거움이다. 그리고 까다위노난 교회에서 학교 밖의 아이들과도 함께 할 수 있어 참 감사하다.준비해 간 액티비티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는 클라린스 ㅋㅋㅋㅋ그리고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개 가족...*어딜 가도 이렇게 쫓아다니며 애교를 부리던 녀석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하지만 저번 주 글에도 암시했듯.. 몇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