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심스러운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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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월드비전 '2015 사랑의 동전밭'봉사 이야기/NGO 2015. 8. 23. 19:30
5월 4일 '첫 출근'을 했다.새벽 일찍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출근길'에 올랐다.설렘과 걱정... 두려움과 기대...이런 상반된 마음들을 갖고 도착한 기관.너무 긴장했는지 거의 1시간을 일찍 도착해버렸다.내가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아직 몇 분 안 계셨다.그렇게 조금 뻘쭘하게 기다렸다... 그런데 동시에 '내 책상'에 놓여진 'Welcome♥ 박수영 간사님'이란 문구가 괜스레 감동적이었고 뭔가 힘이 나게 해주었다. 내가 간사라니!그렇게 시간이 지나 처음으로 뵌 팀장님, 팀원 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짤막하게 OT도 받았다. 그리고 마침 기관의 제일 큰 행사 중 하나인 '사랑의 동전밭'이 열리고 있어서 바로 행사장으로 투입됐다.사랑의 동전밭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