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란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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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베트남 여행_3일차(3)_냐쨩_콩카페·루이지애나·깜란 국제공항기행/해외(아시아) 2021. 8. 24. 20:51
콩카페에 다시 들러 코코넛 연유커피 with ICE를 사서 바닷가로 갔다. 5시 30분에 도착해 1시간 정도 앉았다가 걷다가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익숙하지 않은 여유를 부리는 게 오히려 더 에너지를 쓰게 하는 부분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도 나름 잘 쉬었다. 해가 지고 나서야 다시 걸었다. 괜히 아쉬워 마지막으로 야시장도 한 번 더 거닐어본다. 휴 스파(Hue Spa)에 가서 마지막으로 마사지도 받았다. 다시 나오니 9시 40분이다. 냐쨩에서 유명한 루이지애나(Nhà Hàng Bia Tươi Louisiane) 가니 10시가 좀 지났다. 수제 맥주 Tasting Tray랑 마르게리타 피자를 시켜 끝 무렵의 밤바다를 즐겼다. 음식은 기대보단 별로였고 맥주는 생각보다 도수가 셌다. 숙소로 돌아와 짐 찾고..